해외축구

‘제라드 3녀’, 출국 전 제라드 품에 안겨 다정한 포즈

작성 2014.06.01 00:00 ㅣ 수정 2014.06.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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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라드의 3녀(릴리, 렉시, 루르드)가 월드컵을 위해 출국하는 제라드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제라드의 3녀(릴리, 렉시, 루르드)가 월드컵을 위해 출국하는 제라드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3녀’가 나란히 춤을 추며 ‘아빠’를 응원하는 모습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는 제라드의 세 딸 릴리, 렉시, 루르드가 월드컵을 위해 출국하는 제라드의 품에 안겨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일, 제라드의 아내인 알렉스 커란이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것으로 제라드의 아내는 “딸들이 아빠가 오늘 출국하는 걸 알고 있는 모양이다”라며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는 메시지도 함께 남겼다.

한편, 제라드는 과거부터 딸 들과 함께 공석에 모습을 드러내거나 휴식 중에 딸들과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이 트위터 등으로 자주 공개되며 축구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딸 바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시즌 아깝게 리그 우승을 놓친 제라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출전하는 마지막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라드 아내 ‘알렉스 커란’ 트위터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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