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최악의 오심’ 심판, 승리팀 선수와 기뻐하는 장면 포착... 축구팬들 청원 운동 시작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이번 월드컵에서 ‘최악의 오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오심에 의해 승부가 갈렸다고 평가받는 나이지리아 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전에서 제코의 명백한 골을 오프사이드 판정했던 피터 오리어리 심판이, 해당 경기가 끝난 직후 나이지리아 골키퍼와 함께 기뻐하는 모습이 포착돼 축구팬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확대보기
▲ 경기 직후 나이지리아 골키퍼와 함께 기뻐하는 모습이 포착된 심판의 모습(인디펜던트 캡쳐)
23일,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 메트로 등은 뒤늦게 포착된 해당 사진을 게재하고 나섰는데 이를 본 축구 팬들은 곧바로 ‘오리어리 심판을 월드컵에서 방출하라’는 청원 운동을 시작하고 나섰다. 해당 청원은 이미 전세계에서 2만 명이 넘는 축구팬들이 서명을 마친 상태다.

해당 사진을 살펴보면, 아주 뚜렷하게 오리어리 심판의 모습이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곧 환하게 웃으며 나이지리아의 골키퍼와 안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행동이 더욱 비판을 받는 것은, 바로 해당 경기에서 오리어리 심판은 보스니아 공격수 에딘 제코의 골을 무효 선언하며 나이지리아에 승리를 안겨준 것이나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심판이, 경기가 끝나자마자 그 나이지리아 선수와 기뻐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축구 팬들은 ‘오리어리 심판을 방출하라’는 요구사항과 함께 ‘나이지리아-보스니아 전 재경기’를 요구하며 청원 운동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그의 경솔한 행동과 축구 팬들이 실천에 나선 청원운동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WIG 연예/이슈/라이프
추천! 인기기사
  • 육지에서 쏘던 천무를 바다에서도?…한화가 美서 공개한 무인함
  • “눈 떠보니 집단 성폭행” 女 국회의원 후보 신고…美 민주당
  • FA-50 옆에 무인기가 바짝…9m 간격으로 20분 편대비행
  • 韓 천무 치고 나오자 다급해졌다?…美 하이마스, 로켓 생산
  • “‘미사일 유통기한’ 다 됐는데”…패트리엇 안 내놓는 나라들
  • 이스라엘제 로켓 포기한 스페인…한국 천무가 대안으로 떠오른
  • 사우디 공항 때린 후티, 中 부품으로 1900㎞ 미사일까지?
  • 35년 살림한 아내에 졸혼 통보…퇴직 교사 남편 “연금은 내
  • 성인물 부업 들켜 해고된 女교사…오히려 수익 급증, 美 시끌
  • 불륜남과 남편 살해·드럼통에 시신 은닉한 아내, 사형 선고에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