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무조건 복수” 분노에 휩싸인 하마스 영아 장례식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19일부터 이스라엘에 의해 재개된 가자지구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군사령관 무함마드 데이프의 부인과 생후 7개월 영아가 사망한 가운데, 해당 장례식에 운집한 팔레스타인 수천 명 사이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수를 외치는 움직임이 격화되고 있다. 영국 BBC 뉴스는 하마스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 사령관 무함마드 데이프의 부인 위다드(27)와 생후 7개월 된 아들 알리의 사망소식과 해당 장례식에서 분노하는 팔레스타인 군중들의 모습을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데이프의 부인 위다드와 아들 알리의 장례식은 자발리야 지역 난민캠프에 위치한 한 모스크에서 진행됐다. 위다드의 가족들이 주관한 해당 장례식에는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