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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 갑자기 싱크홀이…차량 미처 피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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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발생한 거대 싱크홀에 한 차량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중국 푸젠성 취안저우의 한 고속도로에서 흰색 차량이 좌회전하던 중 6m짜리 싱크홀에 빠지는 모습을 담은 CCTV(폐쇄회로TV)를 공개했다. 다행히 이번 사고에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고를 겪은 샤오와이는 처음 뭔가를 쳤다고 생각했으나 이내 차량 한쪽이 가라앉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차량이 싱크홀 속으로 완전히 가라앉기 전 차량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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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가 빠져나왔을 때 몇몇 사람이 휴대전화를 들고 나와 내 차량을 찍고 있었다”면서 “아무도 도우려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싱크홀 사고에 대해 고속도로 관계 당국을 고소할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당국은 초기 기술 보고서로는 최근 폭우로 배수관에 균열이 발생, 다량의 물이 유출돼 도로 밑 토양이 유실된 것라면서 단지 땅밑 복류가 하층토를 씻어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해당 CCTV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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