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세계 최초 ‘하늘나는 자동차’ 테스트 중 추락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확대보기


세계 최초 '하늘 나는 자동차'로 관심을 모은 '에어로모빌 3.0'(AeroMobil 3.0)에 '빨간불'이 켜졌다.

최근 미국 UPI 통신 등 외신은 지난 8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에서 테스트 비행 중이던 '에어로모빌 3.0'이 땅으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비행 중이던 '에어로모빌 3.0'은 갑자기 나선식으로 급강하 하다 결국 바닥으로 추락했다. 당시 기체는 제작사인 에어로모빌(AeroMobil)의 공동창업자이자 수석 개발자인 스테판 클레인이 운전 중이었으며 300m 상공에서 낙하산으로 탈출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 후 회사 측은 "테스트 비행 중 돌발 상황이 발생해 뜻하지 않은 사고가 발생했다" 면서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현재 관련 데이터를 분석 중" 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비행에 나선 제품은 프로토타입으로 완벽한 성능 발휘를 위해 수차례 이같은 테스트를 한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이번 사고의 의미를 애써 축소하고 있지만 상용모델 출시를 2년 앞둔 시점에서 발생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아온 '에어로모빌 3.0'은 2인승으로 속도는 도로에서 최대 160㎞/h, 비행 중에는 최대 200㎞/h로 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우리 돈으로 2억원 정도로 운전자는 운전면허증 외에 파일럿 자격증도 필요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K9 자주포 300문 더!”…인도, 한국산 무기에 2조 8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K2 전차, 일시 가동 중단했는데…폴란드 “문제 없다” 쿨한
  • 화염 뿜으며 로켓 발사…한국서 실사격 나선 美 M270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이라크, 한국 천궁-Ⅱ 미지급금 해결했나…“곧 첫 방공체계
  • 3년 기다린 韓 전투기, 드디어 온다…말레이 “30일 FA-
  • “‘복통’ 10살 소녀, 임신 6개월 차였다”…의붓父 학대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