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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도 속수무책?…NASA ‘세레스 미스터리 빛’ 정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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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 벨트에 있는 왜소행성 세레스에서 발견된 ‘하얀 점’의 정체는 아직 과학자들도 알 수 없는 것 같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20일(이하 현지시간) 무인 탐사선 ‘던’(DAWN)이 지난 16일 촬영한 세레스의 최신 사진을 공개하면서 미스터리한 하얀 점의 정체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의견을 묻고 있다.

현재 던의 공식 사이트에는 ‘세레스에 있는 하얀 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 코너가 만들어져 있는데 투표를 통해 의견을 받고 있다.

보기로는 ▲화산이나 ▲간헐천 ▲바위 ▲얼음 ▲소금 퇴적물 ▲기타 등이 나열돼 있다. 이런 보기를 보아하니 과학자들도 이 하얀 점의 정체를 아직 알 수 없나 보다.

■ 올해 2월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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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스에 있는 하얀 점은 올해 2월 이 왜소행성으로 향하고 있는 던호가 보내온 사진을 통해 처음 확인됐다.

이후 여러 과학자 사이에서 그 정체를 두고 다양한 논의가 이어져 왔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 “얼음 가능성 높아”

이 점은 처음에 약 4만 6000km 거리에서 찍혔지만, 이번에는 약 7200km 거리에서 포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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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호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러셀 박사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이 점이 빛을 반사하기 쉬운 소재로 얼음으로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이다. 앞으로 던호가 더 자세한 사진을 보내올 때까지는 그 누구도 추측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는 아직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것. 음모론 추종자들이 좋아하는 외계인의 흔적일 가능성도 제로는 아니다.

사진=던 임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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