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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호날두, 라모스 이적설 질문 받고 인터뷰장 박차고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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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인터뷰 도중 분노해 인터뷰장을 박차고 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그 이유는 기자가 그의 가장 친한 팀 동료인 세르히오 라모스(29)의 이적 관련 소식을 계속해서 물었기 때문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SNTV와 인터뷰를 한 호날두는 계속되는 라모스의 이적 관련 질문에 “잘 모르겠다”라는 말을 되풀이하며 마이크와 헤드폰을 놔둔 채 즉시 자리에서 일어났다. 당시 호날두는 기자에게 “수고 많으십니다”라는 말과 함께 악수를 건네며 인터뷰장을 떠났다.

그러나 호날두는 "기자가 나를 (인터뷰장에서) 떠나게 했다" 면서 "이렇게 인터뷰장을 떠나는 것은 많은 사람 앞에서 나를 바보로 만드는 일" 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라모스는 최근 소속팀과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는 현재 맨유가 라모스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기 때문인데 이에대해 그는 "어떤 팀과도 협상하고 있지 않다" 며 이적설을 부인한 바 있다.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m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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