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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뒤 1000만 달러…하루에 2번 복권 당첨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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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 번이나 거액 복권에 당첨된 남성이 있어 화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머데스토에서 로드니 메도스라는 이름의 중년남성이 지난달 23일(현지시간) 1000달러 이상 복권에 연달아 당첨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ABC뉴스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메도스는 추가 구매한 복권으로 1000만 달러(약 116억 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복권을 더 사겠다고 결정해 1만 배나 되는 상금을 거머쥐게 된 것.

그는 매주 방문하는 편의점에서 복권을 산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캘리포니아주에서 발행하는 30주년 기념 즉석복권 2장을 구매했다. 이 복권은 1장에 30달러나 하는데 1등 당첨금이 1000만 달러나 된다.

그런데 가게를 나서며 긁은 복권 1장이 상금 1000달러에 당첨된 것. 복권을 더 사야겠다고 생각한 그는 되돌아가 같은 복권으로 3장을 더 구매했다.

이번에는 그자리에서 복권을 긁었는데 두 번째 복권에 상금 1000만 달러가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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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았다는 메도스. 그는 곧바로 직원에게 확인을 부탁했다.

직원 역시 메도스가 10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된 게 맞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당첨 복권을 판매한 편의점도 보너스로 5만 달러나 받기 때문이다.

1분 안에 1000달러 이상 복권에 연속 당첨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 메도스는 거의 매일 복권을 사며 한 주에 4, 5장을 구매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2년에도 캘리포니아에서는 안젤로와 마리아 갈리나라는 부부가 12만 6000달러 복권에 당첨된지 1시간만에 1700만 달러짜리 복권에 당첨되기도 했다.

사진=캘리포니아 복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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