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과학이 입증한 ‘지구 최강 미인’은 누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조니 뎁과 이혼소송을 진행하고 있지만 미모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 앰버 허드.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 즉 심미관은 개별적일 수밖에 없다. 객관적이면서 단일한 미의 절대기준은 존재하기 어렵다. 하지만 과학은 좀 다르다. 수학적 비율 등을 따져 아름다움의 절대적인 기준을 제시한다.

그렇게 과학적 검증을 마치고 최종적으로 '지구 최강 미모를 가진 얼굴'로 확인된 이는?

바로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30)다. 최근 조니 뎁(53)과 이혼 소송 끝에 받은 위자료 700만 달러(약 80억원) 전액을 가정폭력으로 피해자 지원에 기부하며 다시 한 번 화제가 된 인물이다. 많은 정신적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구 최강 미모'를 자랑하는 데 걸림돌이 되지는 못했다.

그리스에서 '파이'로 통하는 황금비율은 1.618이다. 철학적으로도 가장 이상적일 뿐 아니라 미적으로도 아름다움의 극치로 통하는 이 비율은 예술과 건축, 물리, 화학, 생물학에 통용될 뿐 아니라 인체의 미를 가늠하는 데도 쓰여왔다.


성형외과 의사 드 실바는 "이 기준을 준용했을 때 코의 크기 입술과 코의 비율 및 거리 등등을 따지면 허드가 가장 가깝게 들어맞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마와 눈썹, 눈썹과 코, 코와 턱의 간격을 따지는 공식을 적용했을 때 허드가 91.85% 들어맞는다고 말했다. 그 뒤를 이어 킴 카다시안이 91.39%, 케이트 모스가 91.06%로 나타났다. 이밖에 스칼렛 요한슨이 89.93%, 세레나 고메즈 89.57%, 마릴린 먼로 89.41%, 제니퍼 로렌스 89.24%로 확인됐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러시아군의 잔혹함 어디까지…포로 몸에 새겨진 충격적 문구 내
  • (영상) 결국 지옥문 열렸다…주고받는 미사일로 초토화 된 이
  • 마치 최근 침몰한 듯…100년 전 수심 400m에 수장된 美
  • 시신이 눈을 ‘번쩍’…관에서 ‘되살아난’ 여성, 아수라장 된
  • “어른들이 미안해”…10살 성폭행 피해 소녀, 4시간 병원
  • (영상) 죽은 ‘백두산 호랑이’가 바다에 둥둥…어부들이 사체
  • (영상) 아파트도 뚫렸다…영화 같은 ‘이란 공격작전’ 상세
  • 미성년자 강간범 석방한 법원, 황당 이유…“피해자와 결혼 약
  • (영상) 푸틴, 피눈물 흘릴 듯…‘2700억짜리’ 러軍의 가
  • “내가 프레디 머큐리 딸”…세계를 놀라게 한 49년 만의 ‘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