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음식이 목에 걸렸다면? 머리를 아래로 향하라(연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만일 당신이 혼자 집에 있을 때 음식을 먹던 중 목구멍에 걸려 질식할 위기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고 걱정해본 적은 없는가. 재난 응급상황 대처법을 다루는 TV 프로그램에서나 볼 법한 얘기일 수 있겠다. 하지만, 떡, 사탕 등을 먹다가 실제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대처 방법을 알아두는 것만으로도 만일의 사태를 위해 안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당신의 생명을 구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미국 생활정보 매체 라이프해커는 최근 한 전문가가 학술지에 연구논문으로 발표한 스스로 질식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캐나다 행동신경과학센터의 아르트루 루차크 박사가 ‘리서시테이션’(Resuscitation) 6월호에 발표한 이 논문을 보면, 목에 걸린 이물질을 혼자서 제거하는 방법은 두 가지로, 그림만 보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실제로 해당 논문에 첨부된 이 그림을 보면, 자세는 조금 다르지만 단지 몸을 거꾸로 만드는 것이다.

첫 번째 방법은 요가 자세와 비슷하며, 그다음 방법은 의자를 사용해 좀 더 안정적으로 자세를 취할 수 있다.

특히 이런 방법은 목에 타액이나 다른 액체가 걸렸을 때 도움이 되며 이물질이 반고체일 경우 효과가 크다고 한다.

또한 이런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물질이 역류할 수 있도록 한 손으로 복부를 누르면 제거에 더 도움이 되는데 이는 영유아가 질식 위기에 처했을 때의 대처 법과 비슷하다.

사진=Resuscitation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에 진 빚, 원유로 갚으면 안 될까?”…이라크에 565
  • “한국, 전투기 미사일 제때 못 만들걸?”…우크라 매체 전망
  • 한국은 50kW 수준인데…“中 전투기, 100kW 레이저 창
  • 이란 미사일 막아보니 한국산 또 찾았다?…UAE, L-SAM
  • 불륜 잡으러 호텔까지 쫓아갔는데…남편 옆 女는 ‘아내’였다
  • 드론 100대 한꺼번에 몰려온다면…美 육군 방공망 시험, 한
  • “KF-21 진짜 상대는 北 아닌 中?”…우크라 매체가 J-
  • 한국은 어디에?…아르헨 잠수함 3척·3조원대 사업에 佛·獨
  • 전 여친과 ‘은밀한 영상통화’ 몰래 녹화한 한국男…새 여친이
  • “9살 임신, 아빠는 13살”…태국서 공개된 충격적인 임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