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일반

당신이 무심코 쓴 서명, 당신의 성격을 드러낸다(연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사진=포토리아


유명 스타가 아니라도 현대인들은 곳곳에서 서명할 일이 넘쳐난다. 중요 계약을 체결할 때, 은행에서 통장 개설할 때, 카드를 새로 만들 때, 아들 학교 과제 확인해줄 때, 정치적 의사를 표시할 때, 하다못해 택배를 받을 때 등등 셀 수 없이 많다.

무심결에 휙 써내려가는 당신의 사인(서명)은 놀라운 비밀을 품고 있다. 바로 당신이 어떤 성격의 소유자인지 알려준다는 사실이다.

17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예컨대 서명란에 기존의 글씨보다 더 크게 사인을 하는 여성은 이기적이고 허영심이 클 가능성이 높다. 남성의 경우 허영심까지는 아니라도 사람들의 가운데에 위치하며 주변의 관심을 받는 것을 즐기는 성격임을 알 수 있다.

우루과이대학 심리학 연구팀은 340명의 남녀 조사대상자들의 서명을 분석하는 한편, 그들에게 개별적인 조사문항을 응답하게 해 실제 성격과 서명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실제 자신의 서명을 크게 쓴 이들의 실제 성격은 남녀 모두 인간관계를 가질 때 주도적인 위치를 가지려 애쓰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유려한 모양의 문체로 서명을 하는 경우 역시 자기주도적인 인간관계를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발간된 '인성연구저널'에 실렸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환자와 성관계 들키자 “성폭행당했다”…간호사 결국 징역
  • 400명과 관계 후 임신 발표…英 인플루언서 “내 몸이다”
  • “술 취한 16세와 수영장 파티”…前시장, 사후피임약 배달까
  • 이번에도 첫 공격은…스텔스 기능 강화한 美 ‘검은 토마호크
  • “성폭행 중 입에 돌을”…구치소 간 12~15세 소년들, 가
  • “시간 없어, 어서 타!”…중동 사태에 한화 김승연 회장 밈
  • “하루 두 번 ‘이 호흡’했더니”…남성 관계 시간 5분 늘었
  • 75세 ‘동안 여배우’의 진한 키스 장면 논란…“나이 많아서
  • “이혼하겠는데?”…점성술사 예언에 충격받은 예비 신부의 선택
  • “군대 안 갈래”…할머니 변장하고 국경 넘으려던 30세 우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