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건강을 부탁해] “하루 한 옴큼 견과류…암·심장질환 ‘뚝뚝’”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하루 한 옴큼의 견과류를 먹으면 심장질환, 암 등의 발병 비율을 뚝뚝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연구팀은 견과류의 효능과 관련된 전세계 29개 연구결과를 재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일명 '슈퍼푸드'라 일컫어지는 견과류의 효능을 각 질병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총 81만 9000명의 피실험자가 망라된 이 연구에서 견과류(땅콩, 아몬드, 호두 등등)는 주로 노화에 따라 발병하는 대부분의 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한 옴큼(20g)을 섭취했을 때를 기준으로 보면, 먼저 견과류는 조기사망률을 22%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상 심장질환의 위험은 29%, 암은 15%를 각각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견과류가 호흡기 질환과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줄이는 것으로 판단했으나 아직은 이에 대한 관련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렇다면 왜 견과류가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을까?

논문의 공동저자인 다그핀 오운 박사는 "견과류는 영양덩어리 그 자체"라면서 "섬유질, 마그네슘, 다불포화지방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견과류 별로도 항산화 물질 등 성분에 차이가 있다"면서 "몸에 좋다고 많이 먹을 필요는 없으며 하루 한 옴큼 정도면 각종 질병 예방과 의료비를 아끼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한국, 전투기 미사일 제때 못 만들걸?”…우크라 매체 전망
  • “KF-21 진짜 상대는 北 아닌 中?”…우크라 매체가 J-
  • 드론 100대 한꺼번에 몰려온다면…美 육군 방공망 시험, 한
  • 16세 아내와 성관계, 양가도 동의했는데…“남편 처벌 가능”
  • 한국은 어디에?…아르헨 잠수함 3척·3조원대 사업에 佛·獨
  • 전 여친과 ‘은밀한 영상통화’ 몰래 녹화한 한국男…새 여친이
  • “9살 임신, 아빠는 13살”…태국서 공개된 충격적인 임신
  • “러군 3000명 사상”…하늘서 ‘자폭 로봇’ 뚝, 우크라
  • 예정보다 빨리 온 한국 K9…루마니아 첫 수송대열에 ‘구원투
  • 미인대회 무대서 ‘꽈당’ 추락…주최 측에 소송 제기한 자메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