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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총리’…加 트뤼도 총리 10대 사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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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시절의 트뤼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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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같은 외모와 근육질 몸매, 여기에 뛰어난 지성까지 겸비한 저스틴 트뤼도(45) 캐나다 총리의 인기가 인터넷을 강타하고 있다.

최근 CNN과 타임 등 북미언론은 어린시절의 트뤼도 사진이 SNS를 타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치러진 캐나다 총선을 압승으로 이끌고 총리에 오른 트뤼도는 포용적 이민정책, 법인세 인상 등 진보적인 정책으로 유권자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선명성 강한 정책도 그의 훈훈한 외모에 가려 본의 아니게 이미지 정치인이 될 정도.

이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지도자'라는 수식어가 붙은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출신 가수인 저스틴 비버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SNS상에 화제가 된 사진들은 주로 그의 10대 시절을 담은 것들이다. 셔츠를 풀어 헤치고 상체를 드러내거나 장발을 한 모습, 마치 영화배우 리처드 기어를 연상시키는 18세 시절의 트뤼도는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를 자랑한다.

사실 트뤼도 총리의 매력과 배경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다. 그의 부친은 1968~1979년과 1980~1984년 두 차례나 총리를 역임한 ‘캐나다의 존 F 케네디’라고 불리는 피에르 트뤼도(1919~2000)다. 아버지 역시 생전에 유명 연예인들과 염문을 뿌릴 만큼 전세계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이렇게 대중들의 관심 속에 유년시절을 보낸 트뤼도 총리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과 맥길 대학을 졸업한 후 잠시 교편을 잡았으며 지난 2005년 방송인 출신의 소피 그레구아르와 결혼해 자녀 3명을 뒀다. 그가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에 나선 것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지난 2000년 부터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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