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속 훤히 비치는 바지 출시…과연 유행할까?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과연 하반신이 훤히 드러나보이는 이 바지가 미래에 유행하는 패션이 될 수 있을까?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UPI통신 등 외신은 패션 브랜드 '탑샵'이 출시한 파격적인 디자인의 바지가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로 비판만 즐비한 화제의 이 제품은 100% 폴리우레탄으로만 제작된 100달러(약 11만원) 짜리 시스루(see-through) 바지다. 한 마디로 속이 훤히 비치는 비닐 바지인 것. 어찌보면 가수 박진영이 1990년대 입어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킨 비닐 바지와 비슷해 보이지만 이번엔 안타깝게도(?) 여성용만 출시됐다.

회사 측은 웹사이트에 "사람들의 관심을 보장하는 매우 특이한 비닐 바지"라면서 "파티와 축제에 입고 가면 이상적인 패션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트위터 등 SNS 반응은 바지 디자인이 너무 앞서갔다는 평가다. 네티즌들은 "술에 취해 매장에 가야 살 수 있는 바지"라면서 "아마 이 바지를 입으면 더위는 두 배, 부끄러움도 두 배 일 것"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나 2년 정도 지나면 비닐 바지가 유행이 될지도 모른다는 흥미로운 예상도 나왔다. 패션 잡지 보그 측은 "사실 처음 봤을 때 비닐 바지는 충격적으로 보이기도 한다"면서도 "지난해 패션쇼에서 이와 유사한 바지가 등장해 대중화될 가능성도 부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육지에서 쏘던 천무를 바다에서도?…한화가 美서 공개한 무인함
  • 드론 잡으려던 韓 FA-50, 美 로켓에 발목…폴란드가 골머
  • 사우디 공항 때린 후티, 中 부품으로 1900㎞ 미사일까지?
  • 쏘는 족족 명중한 한국산 비궁…美 기업과 다시 손잡은 이유
  • “푸틴, 3000억 날렸다”…‘전폭기 6대’ 동시 박살낸 ‘
  • 35년 살림한 아내에 졸혼 통보…퇴직 교사 남편 “연금은 내
  • “드론 100% 요격” 한국 무기 정체 공개…북한의 ‘다차원
  • 한국 첫 핵잠 발주도 안 났는데…한화오션, 원자력 전문가부터
  • “민망한 부위 다 비쳐”…‘명품 레깅스’ 심각한 품질 논란에
  • 불륜남과 남편 살해·드럼통에 시신 은닉한 아내, 사형 선고에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