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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팸퍼스, 환경 진화 활동 통해 아이들 미래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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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시간 지속되는 흡수력과 탁월한 착용감으로 엄마들 사이에서는 ‘대체 불가한 밤 기저귀’라고도 불리는 P&G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의 환경 친화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12시간 지속되는 흡수력과 탁월한 착용감으로 엄마들 사이에서는 ‘대체 불가한 밤 기저귀’라고도 불리는 P&G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의 환경 친화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P&G는 생산 과정을 보다 환경친화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2009년부터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제조 폐기물을 78%까지 대폭 줄였으며, 최근에는 폴란드에 위치한 팸퍼스 생산 공장에서 100% 재생 에너지로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시장에 출시된 수많은 제품들 중 환경 보호 노력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단체인 미국 ‘좋은 가정용품 단체(Good Housekeeping)’로부터 ‘녹색 가정용품 인증(Green Good Housekeeping Seal)’을 받기도 했다. 특히 생산 과정에서의 물과 에너지 사용 감소한 노력을 높게 인정받아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아울러, 아기의 먼 미래까지도 준비한다는 환경 경영 전략 아래, 유럽에서도 수십 년의 세월에 걸쳐 이어지고 있다. 기저귀 부피를 50% 줄여 폐기물의 양도 자연스레 감소시킬 수 있었다. 이는 불과 20년 만에 이뤄낸 값진 성과로, 기업의 성공적인 환경 보호 사례로 꼽히고 있다.

팸퍼스의 노력은 P&G의 기업 철학에서 나온다. ‘현재와 미래의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순히 현재 소비자들에게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것만을 목표로 삼는 것이 아니라 제품 제조 과정에서부터 시작해 포장, 유통 그리고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폐기하는 과정까지 고려해 제품의 모든 수명 주기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매년 갱신되는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는 소비자들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P&G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회사가 목표하는 세부 항목의 달성치를 자세하게 발표한다. 2016년 보고서에는 ‘10억 명의 물 효율 제품 이용을 위한 지원’, ‘온실 가스 배출량 30% 줄이기’ 및 ‘2020년까지 석유 추출 원재료를 재생 재료로 대체’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 관련 경영 원칙이 주로 포함되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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