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건물과 건물사이 40억 짜리 ‘스키니 하우스’ 건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영국 런던에 희한하게 생긴 건물 하나가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텔레그래프 등 현지언론은 런던 피츠로비아 유스턴 로드에 위치한 건물과 건물 사이에 4층 짜리 집이 건설된다고 보도했다.

현지에서 '스키니 하우스'(Skinny House)라고 명명한 이 집은 두 건물 사이에 위치한 탓에 폭이 불과 3m에 불과하다. 당초 두 건물 사이에는 뒷편에 위치한 병원으로 가는 길이 있었으나 병원은 현재 폐쇄된 상태. 좁디 좁은 건물 사이에 집을 짓겠다는 계획은 현지 부동산 회사인 볼서버 스트리트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4층으로 건설 예정인 이 집은 좁지만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평면을 보면 입구인 1층에는 부엌과 식당, 2대의 자전거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그 위로 거실, 침실, 화장실이 각각 2개씩 있으며 옥상도 있어 인근 공원의 조망이 가능하다.

정말 스키니같은 건물 모양도 놀랍지만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집의 가격이 무려 270만 파운드(약 40억원)라는 사실. 볼서버 스트리트 측은 "옆 건물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시 의회의 건축 승인을 받았다"면서 "최고의 럭셔리한 가정집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K9 자주포 300문 더!”…인도, 한국산 무기에 2조 8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화염 뿜으며 로켓 발사…한국서 실사격 나선 美 M270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이라크, 한국 천궁-Ⅱ 미지급금 해결했나…“곧 첫 방공체계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