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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일까?…아르헨티나 성모 마리아상 또다시 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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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성모마리아상이 진짜 피눈물을 흘리는 것일까?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은 아르헨티나 북서부 메탄시의 성모마리아상이 또다시 피눈물을 흘렸다고 보도했다.

이 마리아상은 올해는 물론 과거 여러차례 언론에 보도돼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 마리아상의 주인은 로산나 멘도사 프리아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8년 전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이를 극복하고자 이 마리아상을 집으로 가져왔다. 로산나는 "매일 기도를 하기위해 마리아상을 집에 놔뒀다"면서 "피눈물을 흘리는 이상한 현상이 처음 발생한 것은 지난해 4월"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마리아상이 38번째로 피눈물을 흘렸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올리기위해 이곳을 찾는다"고 덧붙였다.

실제 로산나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마리아상의 눈가에서 피처럼 보이는 붉은 액체가 흘러나오는 것이 보인다. 다만 이 액체가 실제 피인지, 아니면 일종의 물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언론은 "기적을 믿는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마리아상 앞에서 기도를 올린다"면서 "미국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벌어진 바 있으나 나중에 올리브오일로 만든 눈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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