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3천년전 고대 중국 ‘황금가면’ 복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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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두(成都)에서 3000년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황금가면’이 발굴 및 복원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게 46g, 넓이 19.5cm, 높이 11cm의 이 황금가면은 과거 중국에서 발견된 것 중 가장 크고 보존이 잘돼있어 고고학계를 흥분시키고 있다.

이 황금가면은 사각형의 이마와 칼 모양의 눈썹, 그리고 직사각형의 귀와 삼각형의 코가 높이 솟아올라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은 산싱두이(三星堆) 유적(기원전 5000~3000년전 신석기와 청동기 걸쳐 지속된 문명) 에서 발굴된 청동 두상과 거의 일치해 서로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덟번째 세계 기적’으로 불리는 산싱두이 유적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 중점 보호명록에 등재돼 있다.

복원작업을 진행한 진사유적박물관장 왕이(王毅)는 “아마도 당시 신을 상징하는 가면으로 추측된다.”며 “고고학자의 세심한 복원과정을 거쳐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사진=XINHUANET

나우뉴스 신청미 기자 qingme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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