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어판 유튜브에 ‘한국비하 동영상’ 도 넘었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세계적인 UCC사이트 ‘유튜브’(YouTube)와 지난 19일 오픈한 일본어판 유튜브에 한국과 한국인을 비하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수없이 많아 한국의 실체가 왜곡될지 모른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일본어판 유튜브에서 키워드 ‘한국’으로 검색된 동영상수만 무려 6만 7천개. 대부분의 동영상에는 한국의 사회문제와 한·일간의 정치적 논란거리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한국인과 한국 문화를 비하하는 네티즌들의 제작물도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일본에서 방영되었던 한국에 관한 좋지않은 뉴스등이 일본네티즌들에 의해 끊임없이 올려져 세계인들이 한국을 오해의 시선으로 바라볼 소지를 안고 있다.

일례로 한 일본인 네티즌이 올린 ‘오오타카 미키(大高未貴)가 한국에 고한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에서는 “한국은 자국이 불리한 상황에 처하면 주변국에 도움을 청하다가도 ‘반미’· ’반일’을 외치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와 같은 ‘혐한’(嫌韓) 발언만을 보여주고 있다.

또 한 일본인 네티즌은 ‘한국성형트러블’이라는 제목으로 “18세 이상의 한국인 여성은 2명중 1명꼴로 성형을 한다.”는 과장된 자료를 올렸다.

한국에서 유학중인 일본인 나카무라 히토미(中村ひとみ,24)씨는 “왜곡된 동영상으로 한국의 실체를 일본인들이 오해할 수 있다.”며 “한국의 좋은 점도 보여주는 동영상이 많이 게재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 일본판 유튜브 홈페이지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한국 잠수함 탈락시키더니…캐나다 “8척만 먼저 주문” 분할
  • “한국 역대 최강 잠수함”…美 매체가 서희함에 주목한 이유
  • “中 정찰기 올려다볼 수밖에 없지?”…日전투기 출격에 중국이
  • 러시아 맞선 폴란드, 왜 韓 K2였나…전차 180대가 보여준
  • 한국산 함정 12척 주문한 필리핀…추가 호위함 건조 시작
  • 푸틴, 아까워서 어쩌나…“2000억짜리 전투기, 시동 걸다
  • 한국 ‘천광’은 이미 전력화했는데…中 “레이저로 드론 요격
  • “K방산 기술 유출, 회복 어렵다”…한국 최초 ‘美보안 인증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