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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손가락·발가락이 열두개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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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발가락이 12개씩?

뉴욕에서 태어난 한 아기의 손과 발에 미국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욕 지역 일간지 ‘뉴욕 데일리뉴스’가 29일 보도한 이 화제의 아기는 지난 28일 브루클린 병원에서 태어난 제슈아 풀러. 3.17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이 아기는 손가락과 발가락을 각각 12개씩 갖고 태어났다. 양손과 양발 모두 6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을 가지고 있는 것.

병원의 소아과 의사 로버트 매리언은 “아기가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하나 더 갖고 태어날 확률은 0.05%에 불과하다.”면서 “양손과 양발 모두 이처럼 태어나는 경우는 지금까지 없었다.”고 밝혔다.

놀랄만한 상황이지만 정작 아기의 부모는 “특별한 아기”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제슈아의 부모는 “처음 봤을 때는 믿기 어려웠다.”고 하면서도 “있는 모습 그대로 너무나 사랑스럽다.”며 기뻐했다. 아기의 아버지도 왼손에 6개의 손가락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아기의 모습에 별로 놀라지 않았다는 것.

또 그들은 “놀림 당하거나 차별받지 않고 자라기를 바란다.”고 걱정하면서도 절단 수술을 권하는 병원측에 “신발을 신거나 장갑을 낄 때 조금 불편할 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거절했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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