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中 소년 ‘35m 상공에서 35일 버티기’ 논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최근 중국의 한 소년이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해 중국 내 논란이 일고있다.

17세의 유둥루이(尤东瑞)군이 지난 20일 윈난(云南)성 카이위안(開遠)시에 마련된 35m 높이의 줄위에서 35일간 내려오지 않고 생활하는 위험천만한 도전을 하고 있기 때문.

의식주 모두 35m 공중에서 해결해야 함은 물론이고 비·바람이 불어도 지상으로 내려와서는 안된다.

유군은 철제사다리 위에 지어진 약 4㎡(약 1.2평)남짓의 공간에서 생활하게 되며 그 안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간단한 이부자리만 준비되어 있는 열악한 상황이다.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136시간동안 35m 공중에서 줄타기 등의 묘기를 선보이겠다는 유군의 위험한 도전 선언.

유군은 “집안 대대로 각 지방을 떠돌며 줄타기 공연으로 생계를 이어갔으나 최근 공연만으로는 가족들이 먹고 살기가 힘들어졌다.”며 “도전에 성공하면 상금을 준다는 주최측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 도전을 기획한 주최측은 유군의 안전을 위해 20만위안(한화 약 2500만원)의 보험을 들었다며 사람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기상악화시에는 줄타기 공연을 취소할 수는 있으나 규칙상 유군이 땅에 내려올 수는 없다고 말해 “아이에게 너무 지나친 도전을 강요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23년간 하루 4번씩 성관계”…유명 농구선수 전 아내 충격
  • “성능만 좋다고 사주지 않는다”... 한화, 노르웨이서 던진
  • “대낮 해변서 성관계”…푸껫 발칵, 프랑스 커플 결국 체포
  • ‘구식’ 취급 받던 韓 최초 전략 무인기, 어떻게 부활했나…
  • K방산, 미국도 접수?…“한화 K9MH 곡사포, 독일·스웨덴
  • “유력 국회의원, 성폭행 후 목 졸라”…선거판 뒤엎은 스캔들
  • “식량 주겠다더니 성폭행”…가자 여성들 충격 증언
  • “친부 성폭행 뒤 극단 선택”…18세 딸 유족 분노, 법원
  • 女기자 성추행부터 약 200명 사망까지…최악의 ‘물싸움 축제
  • 한국이 버틸 수 있는 ‘남은 시간’은?...“호르무즈 봉쇄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