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비누방울의 향연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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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부터 6개월간 미국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라 세계의 주목을 받은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White Bubble Show)’가 오는 12월 한국 무대를 찾는다.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에서 펼쳐질 버블쇼는 캐나다 출신의 버블 아티스트 팬 양(44)과 국내 공연기획사 (주)네오더스가 합작해 만든 작품으로 한국에서 일곱번째 갖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시장을 겨냥해 지난 1년여 간 연출과 OST작업 등 모든 부분에 수정, 보완 과정을 거쳐 탄생시킨 버블쇼의 최종버전이다.

순수 한국의 공연제작기술로 만들어진 이번 공연의 하일라이트는 30대의 레이저 장비와 각종 특수효과 장비, 버블머신이 동원된 바다 속 장관(Ocean of Bubbles)을 연출한 장면.

푸른 빛이 바다를 만들고 비누방울이 물거품, 짙은 바다 향을 내뿜어 오감을 만족하게 하는 버블쇼의 최고 절정이 될 것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이브와 올해의 마지막 밤, 매주 토요일 저녁 공연에는 부부나 연인만을 위한 버블 프로포즈 시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탤런트부부 최수종·하희라씨를 홍보대사로 위촉,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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