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200년 묵은 자연산 영지버섯 中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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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200년 된 대형 자연산 영지버섯이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지버섯은 십장생(가장 오래 사는 10가지 생물) 중 하나로 중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신비의 약초로 불린다. 인공재배와 자연산으로 나뉘며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한 약초꾼이 광둥(廣東)성 양춘(陽春)시에서 우연히 발견한 이 영지버섯은 완벽한 부채모양의 갓이 있으며 큰 갓이 층층이 겹쳐 있다. 특히 가로·세로 길이가 각각 72cm·64cm, 무게가 15kg에 달한다.

이 영지를 살펴본 약재 전문가는 “더 조사해야 하겠지만 이정도 크기라면 최소 200년 이상 된 것”이라며 “게다가 자연산이니 부르는게 값”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영지버섯을 가장 귀한 약재 중 하나로 여겨왔다.”며 “200년산 영지는 흔치 않기 때문에 약재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영지를 발견한 약초꾼은 “아직 팔 계획이 없다.”며 “관상용으로 오래 보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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