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100년만에 글을…” 만학도 101세 할아버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올해로 101세인 할아버지가 읽고 쓰는 법을 배워 화제가 되고 있다.

브라질 남동부 파라나주 쿠리치바시에 사는 세바스티앙 올리베이라 할아버지는 지난 한달간 매일 집 인근 학교에 출석했다.

지난 100년 동안 문맹이었던 할아버지는 평균 20세를 대상으로 한 이 학교에서 읽고 쓰는 법을 배워 이번 주 수료증을 받게 됐다.

학교 교사인 딜마르 사바냐고는 “아직 복잡한 단어를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그의 나이와 시력을 생각했을 때 대단한 일” 이라며 “할아버지는 모두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어린 나이때부터 일을 해야 했기 때문에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다.” 며 “내 이름조차 쓸 수 없었지만 이제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된다.”며 기뻐했다.

100여 명의 직계자손이 있는 할아버지는 글을 깨우친 여세(?)를 몰아 초등교육 이수를 고려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하은 기자 haeun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남편과 친엄마, 옆방에서 성관계”…여배우의 기구한 가정사
  • 현직 女경찰관, 다른 여성 성폭행하며 ‘이 말’ 건네 충격
  • 생선으로 만든 콘돔?…중국 여성들의 ‘고약한’ 피임 방법 모
  • “트럼프 포기 안 했나” 美 ‘마하6 전자기 포’ 다시 쐈다
  • “큰 가슴 때문에”…‘R컵 브래지어’ 쓰는 20대 여성 사연
  • “목 졸려 숨진 성착취 피해 소녀들?”…엡스타인 ‘비밀 목장
  • “‘초록색 모유’ 나왔다”…30대 女, 수유 중 깜짝 놀란
  • “한국 사드까지 뺐는데”…미 5함대 본부 피격, 방공망 ‘탄
  • “女간호사들 집단 성폭행 후 강제 결혼”…이란 혁명수비대의
  • 유유히 호르무즈 통과하는 초대형 유조선 발견…정체 알고 보니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