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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구팀 “용감한 사람일수록 컨닝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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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닝도 용기 있어야 한다?

‘컨닝도 용기’라는 대학생들 사이의 농담과 달리 평소 용감한 사람일수록 시험 부정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해외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팀은 대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시험 부정행위와 개인적인 성향 사이의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학생들에게 시험을 보면서 부정행위를 한 경험을 1개월과 1년 기준으로 각각 물은 뒤 앞으로 할 의향이 있는지를 확인했다.

또 그들의 정직성과 감정이입 정도 등 다양한 심리학 질문들로 개인의 성향을 파악했다.

이후 답변 내용을 분석한 결과 소위 ‘용감하다’고 부를 수 있는 성향의 학생들은 과거 부정행위 경험이 거의 없었으며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들은 부정행위에 대한 죄책감도 크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를 이끈 사라 스타츠 심리학 교수는 이 내용을 미국 심리학회 컨퍼런스를 통해 발표하면서 “타인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즉 배려심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험결과에 대한 책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 과정에서 대학생들의 시험 부정행위가 심각해 일부 시험에서는 80%가 넘기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theculturebeat.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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