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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안재환, 8시 발인 속 정선희 또 실신

작성 2008.09.11 00:00 ㅣ 수정 2008.09.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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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안재환의 발인이 오늘 오전 8시 진행된 가운데 정선희가 또 한 번 실신했다.

11일 오전 8시경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진행된 故안재환의 발인 중 정선희는 끝내 자신을 이기지 못하고 실신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더욱이 정선희는 오늘 새벽 또 한번의 실신으로 응급실을 다녀 온지 2시간도 채 되지 않은상태라 더했다. 검은 상복을 입고 머리 한 쪽에는 하얀 핀을 차고 빈소를 지키던 정선희는 끝내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다.

외로이 자신의 차에서 죽음을 맞이한 고인을 위로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최진실, 엄정화, 김신영, 송윤아, 박미선 김태현, 홍석천, 이영철, 이영자, 안선영 등의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함께했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 동영상=변수정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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