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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ㆍ리치 입양 문제로 갈등… “이혼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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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의 남성편력으로 탈 많았던 가수 마돈나와 영화감독 가이리치 부부가 결국 이혼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대중지 더 선(The Sun)은 15일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빌려 “마돈나와 리치가 이혼을 결심해 발표 시기를 놓고 고민 중”이라며 “리치는 그들의 결혼기념일인 크리스마스 전에 발표를 하길 원하고 마돈나 미국 투어 콘서트가 끝나고 내년에 이혼하기를 바란다.”고 단독 보도했다.

지난 7월 마돈나는 17세 연하의 야구선수 로드리게스와 불륜설이 나돌며 큰 곤욕을 치렀다. 하지만 둘의 이혼 배경은 외도가 아닌 입양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에 따르면 마돈나와 리치는 입양을 놓고 꽤 오랜 시간 갈등을 빚어왔다. 마돈나가 지난 9월 독단적으로 브라질 여자 아이의 입양을 진행하면서 리치의 배신감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치는 측근에게 “지금 같은 상황에 아이 입양을 입양하는 것도 말이 안 되고, 어린시절 입양 때문에 양아버지와 갈등을 겪었던 기억 때문에 더 이상의 입양은 원치 않는다.”고 털어놨던 것으로 전해진다.

리치는 이번 주 내로 마돈나 소유의 런던 집을 떠나 자신의 집인 윌트셔로 옮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리치는 영화 ‘셜록홈즈’ 촬영 중이며 마돈나는 미국 투어 콘서트를 벌이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총 3명의 자녀가 있으며, 마돈나가 전 남편과 낳은 딸 루데스(10)와 리치와 낳은 로코(6), 그리고 지난해 입양한 데이비드 반다(2)가 있다.

사진=더 선(The Sun)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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