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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낮엔 유지태, 밤엔 강인 만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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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이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영화 ‘순정만화’로 스크린에 도전한다.

3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순정만화’(감독 류장하ㆍ제작 렛츠필름)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채정안은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채정안은 “예쁜 척, 멋있는 척 안 하려고 애썼다. 캐릭터에 너무 깊이 들어가다 보니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갔다.”며 “여배우 특성상 ‘어떻게 하면 예쁘게 보이는 지’ 그런 생각들을 하다보니 예쁜 척 하게 됐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이어 채정안은 연애관에 대해 “나이가 많건 적건 남자 답고 매력이 있으면 나이는 상관없다.”며 “낮에는 유지태, 밤에는 강인을 만나고 싶다.”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순정만화’에서 채정안은 청순한 외모와 쿨한 성격으로 7살 연하남 강숙(강인 분)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스물 아홉 연상녀로 등장한다. 연하남 강숙의 대시에 차갑게 거절하지만 내면에 깊은 슬픔을 간직한 캐릭터로 채정안은 감성이 묻어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강풀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순정만화’ 는 사랑에 대해 수줍고 서툰 네 남녀(유지태, 이연희, 강인, 채정안)의 특별한 연애이야기로 오는 11월 27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kntn.co.kr /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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