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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카를라 마을, 伊 브뤼니에 자매결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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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마을 ‘카를라’가 이탈리아 마을 ‘브뤼니’에 자매결연 프로포즈를 했다.

이같은 이색 자매결연 신청은 프랑스의 ‘퍼스트 레이디’ 카를라 브뤼니의 인기를 반영한 것.

’카를라-브뤼니’ 마을 탄생 아이디어는 프랑스 칸탈 지방의 ‘카를라(Carlat)’라는 작은 마을의 시장인 알랭 쿠쟁의 친구에서 나왔다.

그는 ‘카를라 브뤼니’ 여사의 이름에 유래해 ’브뤼니(Bruni)’라는 이름의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보라는 제안을 시장에게 한 것.

시장은 인터넷을 통해 ‘브뤼니’라는 이름의 마을을 포르투칼, 오스트리아, 스위스, 미국 그리고 이탈리아 등에서 찾았다.

그 가운데 ‘카를라 브뤼니’ 가 이탈리아 출신인 점을 감안해 이탈리아의 ‘브뤼니’로 낙점한 것. 이어 시장은 크리스마스 전에 이탈리아의 ‘브뤼니’에 자매 결연을 위한 프로포즈를 했다.

이탈리아의 ‘브뤼니’마을은 튈른 지방 남쪽에 있는 피에몽 산에 위치한 눈의 마을로 포크문화 전통이 강한 곳이다.

카를라 시측은 아직 ‘브뤼니’마을의 회신을 받지 못했지만 자매 결연이 성사되면 브뤼니 여사도 초청해 축제를 벌일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프랑스통신원 최현아 dgy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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