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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림받던 진짜 난쟁이 마을 ‘테마파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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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난쟁이들이 사는 마을이 테마파크로 탈바꿈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중국 위난 성 쿤밍 시에 있는 한 산에는 난쟁이들이 만든 마을이 있다. 키가 작다고 차별받은 난쟁이들이 한두 명씩 보이다가 이뤄진 곳이다.

이 마을에 사는 주민 120명은 자체 소방서와 경찰서를 세울 뿐 아니라, 키가 130cm 이상인 사람은 아예 들어오지 못할 정도로 철저히 외부인을 배격했다.

하지만 이 마을에 큰 변화가 생겼다. 난쟁이 마을이라는 특성을 살려 테마파크로 탈바꿈한 것.

버섯 모양을 한 집을 짓고 주민들이 동화속 주인공처럼 옷을 입어 관광객들을 받아 들이기 시작했고 마을 사람들이 직접 출연한 각종 쇼를 열어 관광 수익을 올리는 중이다.

이 마을의 대표인 푸 톈은 “마을 사람들은 작다는 이유로 키 큰 사람들에게 이용만 당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관광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더욱 풍요롭게 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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