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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앉는 위치에 따라 성격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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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러분은 영국 런던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다고 상상을 한다. 저만치 영국의 명물인 2층버스가 다가온다. 이제 버스에 올라탄다. 여러분은 2층버스의 어느 자리에 앉겠는가?

영국 살포드 대학의 교수이자 올림픽 선수의 정신건강 자문위원인 톰 파우세트(Tom Fawcett)는 “버스의 좌석을 결정하는 유형에 따라 그 사람의 성격을 알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같은 연구는 볼튼과 맨체스터의 1시간 정도 구간의 버스 승객들을 관찰해 분석한 결과 좌석 선택에 따라 7개의 그룹으로 분류가 된다는 것.

연구결과에 따르면 2층의 앞쪽 의자에 앉는다면 진취적인 사고 방식의 소유자, 2층 뒤편의 의자에 앉는것을 선호한다면 고집이 강한 완고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공간을 타인에게 침범당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성격이라고 한다.

2층 중간 좌석을 선호한다면 독립심이 강한 사람이다. 특히 이부분에 앉는 사람들은 유독 신문을 읽거나 개인용 음악기기를 듣는 사람들이 많다고.

또1층 앞쪽에 앉기를 선호한다면 사교적이고 인사성이 밝은 유형. 1층 중간에 앉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강한 소통력’을 가진 사람.

1층 뒷편에 앉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위험을 즐기는 유형으로 심지어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앉기를 좋아하는데 이는 본인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특별한 자리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은 ‘카멜레온’ 유형의 사람으로 어느 곳이든 잘 적응하리라 믿는 사람들이라고 연구결과는 전했다.

톰 파우세트 박사는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버스의 어느자리를 앉을까 하는 습관적인 행동에서 자신의 성격이 드러난다는 것을 알면 놀랄지도 모른다.” 고 밝혔다.

사진 출처=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태경(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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