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램프 속에 성모 마리아?…호주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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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 속에서 아기예수를 안은 성모 마리아를 본 이후에 기적같은 삶을 살게 되었다고 주장하는 한 호주남자의 이야기가 현지 언론의 1면을 장식했다.

존 스미스라고만 알려진 시드니에 사는 이 남자는 1년 전에 이 램프를 구입하고 켜는 순간 본인의 표현대로 한다면 ‘숨을 멎을 정도’의 장면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다양한 모양으로 변화하는 램프 속 왁스의 모습에 아기예수를 안은 성모를 보게된 것. 순가 그는 램프의 전원을 껐고 아기예수를 안은 성모의 모습은 그대로 고정되어 그의 집에 보관중이다.

그 이후 기적같은 삶을 살게된 존 스미스는 1년 만에 램프속 성모의 모습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존 스미스에 의하면 램프 속 성모를 본 이후 힘든 삶에서 벗어나게 해준 ’지구상에 내려온 천사’ 같은 약혼자를 만나게 되었으며, 좋은 직장도 얻었고, 경제적으로도 여유있게 되었다고 한다.

존 스미스는 “이것은 단순한 시각적 환상이 아닌 진실이며 성스러운 기적”이라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러나 무신론자 연합의 부대표인 리차드 손더스는 그의 주장을 반박했다.

리차드 손더스는 “이러한 현상은 소위 ‘파레이돌리아(Pareidolia)’라 불리는 것으로 마음속에서 보고자 하는 것을 불특정한 대상에서 인지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가 믿는 특정종교의 영향으로 마음속에서 보고자 한 것을 램프속 패턴에서 인식을 한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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