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전인화 “현대극 도전, 용기 필요했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배우 전인화가 KBS 2TV 수목드라마 ‘ 미워도 다시 한번’으로 ‘왕과 나’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미워도 다시 한번’(극본 조희ㆍ연출 김종창)의 현장공개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전인화는 “캐릭터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용기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전인화는 극 중 이정훈(박상원 분)과 20년 동안 불륜관계를 유지해 온 옛사랑이자 아역스타 출신 톱스타 혜정 역을 맡아 팜프파탈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전인화는 “처음에는 용기가 필요했다. 그동안 해오던 캐릭터도 아니고 ‘보통 생활의 삶을 역할로 소화하면서 지낼 수 있을까’하고 잠시 고민을 했다.”고 그간의 고민을 털어났다.

이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박상원, 최명길 등 배우분들과 감독님, 작가까지 이렇게 좋은 팀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예쁜 옷을 입혀주는 대로 믿고 맡기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전했다.

그동안 전인화는 사극 작품에 주로 출연하다보니 사극 이미지가 강했던 것이 사실. 이에 전인화는 “사극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왜 현대극은 안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사실 안한게 아니라 해보고 싶은 역할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속 혜정 처럼 파격적인 캐릭터를 할지 나 자신도 몰랐다. 배우들은 10년 뒤 어떤 모습일지 모른다. 매일 열두폭 치마에 무거운 가채를 쓰고 하는 것보다는 옷차림도 마음도 가볍다.”고 말했다.

한편 ‘바람의 나라’ 후속으로 방송되는 ‘미워도 다시 한번’은 40대 남녀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전인화, 최명길, 박상원, 박예진 등이 출연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한윤종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푸틴, 아까워서 어쩌나…“2000억짜리 전투기, 시동 걸다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한국산 함정 12척 주문한 필리핀…추가 호위함 건조 시작
  • 화성에 물 있었다…사하라서 발견된 ‘화성 운석’ 알고 보니
  • ‘원정 성매매 알선’ 베트남 여성들, 태국서 체포…“영원히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