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승리 “강혜정, 일할때 만큼은 냉정해져”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영화 ‘우리집에 왜 왔니’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는 5인조 아이돌 그룹 빅뱅의 승리가 영화 속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선배배우 강혜정, 박희순에 대해 존경심을 표했다.

5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우리집에 왜 왔니’(감독 황수아ㆍ제작 랜덤리서치)의 제작발표회에 승리를 비롯해 강혜정, 박희순, 황수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다소 긴장한 표정의 승리는 배우들과 호흡이 어땠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기다렸다는 듯이 칭찬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같은 소속사 가족이기도 한 강혜정에 대해서는 “영화 출연을 제의한게 (강)혜정 누나다. 회사 가족이기 때문에 잘 알지만 일에 있어서는 정말 냉정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촬영이 있을 때는 혜정 누나가 저를 불러 놓고 ‘한번 해봐’하며 꼭 확인을 했다. 덕분에 첫 작품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희순에 대해서는 “영화 촬영 할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다. 영화가 끝난 지금도 전화나 문자로 연락을 한다. 얼마전에는 선배가 출연했던 영화 ‘작전’의 시사회를 보고 왔다.”며 “인생 선배로서 알려주실 수 있는 부분을 많이 알려주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영화를 찍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승리는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첫 작품인데 아직은 서툴고 부족하겠지만 이해를 해주시고 봐주셨으면 좋겠다. 첫 작품이고 배우로서 솔직한 심정은 무조건 봐달라고 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승리는 극 중 학창시절 보통 사람과는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이수강’(강혜정 분)에게 호기심 때문에 말 한번 걸었다가 살짝 인생이 꼬여버린 ‘박지민’을 연기한다. 그 후 10년 동안 수강을 피해 이사와 전학을 반복하지만 결국 수강의 레이더망에 걸리고 만다.

한편 ‘우리집에 왜 왔니’는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고 3년째 자살만 시도하던 ‘병희’(박희순 분)와 자신을 버린 고등학교 시절의 첫사랑 ‘지민’(승리 분)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그를 쫓는 수상한 여자 ‘수강’(강혜정 분)이 사랑을 깨달아 가는 내용이다.

4월 초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 사진=한윤종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K9 자주포 300문 더!”…인도, 한국산 무기에 2조 8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화염 뿜으며 로켓 발사…한국서 실사격 나선 美 M270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