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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제왕 만난 ‘세계 최연소’ 기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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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9살인 일본 소년 유토 미야자와는 기네스 북에 등재된 ‘세계 최연소 프로 기타리스트’다.

3살 때 처음 기타를 쥐었다는 유토는 인터넷 동영상 덕에 일찍부터 천재성을 인정받았고 2008년에 미국 땅을 밟았다.

미국 클럽 공연을 돌며 기타 거장 레스 폴과 한 무대에 서는 등 벅찬 나날을 보낸 유토는 지난 월요일 미국 TV 방송 ‘엘렌 드제네러스’ 쇼에 출연해 꿈에 그리던 인물을 만나는 행운을 누렸다.

유토 앞에 나타난 사람은 바로 ‘헤비메탈 제왕’ 오지 오스본(60). 유토의 오랜 우상인 기타리스트 랜디 로즈를 발굴한 당사자다.


이날 방송에서 유토는 자기 키 만한 ‘풀 사이즈’ 기타를 매고 오지 오스본의 명곡 ‘크레이지 트레인‘을 유창하게 연주했다.

유토가 사용한 기타는 랜디 로즈가 생전에 썼던 ‘작살 꼴 플라잉 V’ 모델과 꼭 같은 것. 오지 오스본은 엄지 손가락 치켜들며 감탄을 연발했다.

오지 오스본은 유토에게 “꾸준히 연습해서 더 나아지길 바란다.”며 “언젠가 내 밴드에 들어 올지도 모를 일”이라며 덕담을 전했다.

사진 = ellen.warnerbro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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