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와 출판사를 운영하는 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최근 전 직원과 가족들에게 럭셔리 지중해 크루즈 여행 휴가를 제공했다.
일간지 시카고 선 타임스는 윈프리가 1인당 5400달러(약 685만원) 상당의 여행권을 직원에게 제공했으며, 여기에는 각종 레저 활동과 숙박료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윈프리 회사의 직원들은 21일 시카고를 출발해 스페인과 터키, 이탈리아, 그리스 등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윈프리의 통 큰 휴가 선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윈프리는 2005년 전 직원에게 하와이 여행권을 선물해 화제가 됐다. 당시에도 윈프리는 숙박과 음식 등을 모두 제공하는 패키지 여행권을 제공해 큰 손을 자랑했다.
사진=UPI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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