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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m ‘가장 높은 곳 외줄 타기’ 세계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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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곳에서 외줄 타기’ 세계 기록을 중국서 세웠다.

줄타기 곡예사 아딜리 우셔는 해발 1607m 상공에서 1530m의 외줄을 무사히 건너는데 성공했다.

그는 자신의 제자와 함께 안전장치의 도움 없이 외줄을 건너는 기록과, 줄 위에서 두 명이 교차한 기록까지 모두 2개의 세계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그의 도전을 지켜보는 가족들은 눈을 질끈 감은 채 그를 바라보지 못했다. 아슬아슬한 순간들이 지나고 1시간 뒤, 그가 무사히 땅을 밟았을 때 함께 지켜보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한편 신화통신은 아딜리가 430년 전부터 외줄타기 곡예를 해온 가문의 6대 손이며, 이 가문은 외줄타기를 예술로 여기고 수련을 해 왔다고 소개했다.

‘외줄 위를 걷는 왕자’라고 부르기도 하는 아딜리는 2002년 35m 높이의 외줄에서 22일간 버텨 ‘공중에서 오래 버티기’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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