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가 초승달로 변했어요…21세기 최장 개기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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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금세기 최장의 우주쇼가 열렸다.

오전 9시 34분부터 2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이번 일식은 국내에서는 달이 태양을 80%정도 가린 부분일식으로 관측됐지만 중국·인도 등지에서는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이 펼쳐졌다.

일식은 지구 공전궤도인 황도와 달의 공전궤도인 백도가 일치할 때 생기며 지구상에서 1년에 2~5회 정도 일어난다.

또 일식 현상이 벌어지더라도 개기일식으로 나타나는 지역은 매우 좁아 개인이 평생에 개기일식을 관측할 기회는 아주 드물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 일식은 아시아에서 6분 이상 진행되어 금세기 들어 최장의 개기일식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우리나라에서는 1887년 8월19일에 개기일식, 1948년 5월21일 금환일식, 2005년 4월8일에는 부분일식이 관측됐으며, 앞으로는 26년 후인 2035년에나 개기일식을 관측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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