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성유리의 진한키스도 약발이 먹히지 않는가.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ㆍ연출 유철용) 11회분은 전국시청률 17.3%로 전날 방송됐던 10회분과 동일한 기록을 나타냈다.
시청률에서 좀처럼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 중인 ‘태양을 삼켜라’는 더욱이 이날 방송분에서 정우(지성 분)와 수현(성유리 분)의 진한 애정신이 있었음에도 20%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편 13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파트너’는 12.0%의 전국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혼’ 4회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해 전날 12.0%에 비해 크게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사진제공 = SBS ‘태양을 삼켜라’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