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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폈어요”…불륜 남편에 대한 아내의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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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수요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쇼핑몰 앞에 한 남성이 ‘나는 바람을 피웠다. 이것은 나의 벌이다.’라고 쓰여진 문구를 목에 걸고 있는 장면이 폭스뉴스에 보도됐다.

이렇게 만천하에 바람핀 사실을 고백한 남성은 윌리엄 테일러. 휴대전화에 남겨진 기록으로 아내에게 바람핀 사실을 들켰다.

분노한 아내는 남편에 대한 벌로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쇼핑몰 앞에서 1주일 동안 이 문구를 목에 걸고 반성한다면 용서를 해 주기로 한 것.

테일러는 “처음에는 아내가 농담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진심이었다. 아내의 용서를 받기 위해서는 이 방법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 벌은 그러나 아내가 전화를 걸어 이제 집에 돌아와도 좋다고 허락하며 2시간 만에 끝났다.

그러나 그의 모습은 폭스뉴스와 NBC뉴스를 통해서 미 전역에 보도되며 전세계로 퍼져 아내를 속이고 바람핀 댓가를 톡톡히 치른 셈이다.

사진=Fox News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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