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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내한’ 미스터 빅 “한국은 열정이 넘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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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내한공연을 갖는 록그룹 미스터 빅(Mr.Big)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미스터 빅은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2009 미스터 빅 월드투어’ 내한공연을 개최하고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미스터 빅의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2000년 이후 9년 만의 내한이라 국내 록 팬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내한에 앞서 미스터 빅은 “한국 대중은 따뜻한 감성을 지녔으며, 열정이 넘치는 나라”라며 “이번 한국 공연에서 미스터 빅이 가진 모든 테크니션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미스터 빅은 에릭 마틴(보컬)과 폴 길버트(기타), 빌리시언(베이스), 펫 토페이(드럼)로 구성된 록그룹. 특히 ‘투 비 위드 유’(to be with you)와 ‘와일드 월드’(wild world) 등 1990년대를 풍미한 히트곡들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미스터 빅은 한국을 월드투어의 마지막 장소로 선택했다. 지난 6월, 이들은 일본 도쿄를 비롯해 요코하마, 후쿠오카, 오사카 등 총 11회에 이르는 투어 공연을 매진, 건재함을 증명하기도 했다.

공연기획사 슈퍼내추럴 측은 “미스터 빅의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이 한국에서 열린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들이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2년 공식 해체한 미스터 빅은 올해 2월 원년 멤버들이 재결합,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슈퍼내추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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