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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여고생 김혜진 슈퍼모델 1위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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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의 영광은 올해 최연소 출전자인 김혜진(경북여자고등학교 2학년)에게 돌아갔다.

만 16세인 김혜진은 25일 오후 6시 거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32명의 본선 진출자를 물리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참가번호 3번으로 출전한 김혜진은 178.4cm의 키와 31.5-25-35의 균형잡힌 몸매로 심사위원 전원에게 높은 평점을 받으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혜진은 “3개월 동안 힘든 교육을 마치고 좋은 결과를 얻어 감사하다.”며 “부모님께 이 영광을 드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슈퍼모델로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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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김혜진과 치열한 격전을 펼쳤던 곽지영은 2위, 송다은은 3위에 올랐다. 또 트랜스젠더 모델로 주목받았던 최한빛은 최종 본선인 ‘톱11 진출’에 실패하며 탈락했다.

이밖에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린 참가자는 ’슈퍼모델 렉스’ 배지현, ‘슈퍼모델 코스모폴리탄’ 우지희, ‘슈퍼모델 SK텔레콤 티스토어(SK텔레콤 T-store)’ 장지은, ‘슈퍼모델 EM’ 황수현, ‘슈퍼모델 맥스타일’ 황현희, ‘슈퍼모델 PAT’ 유지현, ‘슈퍼모델 정우개발’ 김은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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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류시원과 SBS 정미선 아나운서가 진행한 1992년 첫 개최 후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그동안 이소라, 홍진경, 박둘선, 한지혜, 한예슬, 현영 등 걸출한 톱모델들을 배출해냄으로써 대표적인 스타 등용문으로 여겨져 왔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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