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선박에 치인 21m ‘대왕고래’ 해안서 발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선박에 치인 대왕고래(흰긴수염고래·Blue Whale)가 해안가에서 발견됐다.

몸길이가 21m에 달하는 대왕고래 암컷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의 포트브래그 해변으로 죽은 채 떠밀려 왔다고 AP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야생동물 보호단체인 와일드라이프(Wildlife) 측은 발견 전날 멘도시노 근처 바다를 지나던 선박이 고래와 부딪쳤다는 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대왕고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지구상에 있는 포유류 중 가장 큰 종으로 알려져 있다. 수심이 깊은 먼 바다에 살기에 해안가로 떠내려 오는 일은 드물다.

조 코다 박사는 “발견된 고래의 등 두 곳에 깊이 2m 가량의 치명적인 상처가 나 있었다. 다른 곳에는 별다른 상처가 없는 것으로 보아 선박에 부딪혀 죽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대왕고래의 몸에는 푸른색 물감을 묻힌 붓으로 그림을 그린 것 같은 잔무늬가 있으며 평균 몸길이는 24~26m, 몸무게는 120t에 달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에 진 빚, 원유로 갚으면 안 될까?”…이라크에 565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한국, 전투기 미사일 제때 못 만들걸?”…우크라 매체 전망
  • 한국은 50kW 수준인데…“中 전투기, 100kW 레이저 창
  • 이란 미사일 막아보니 한국산 또 찾았다?…UAE, L-SAM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불륜 잡으러 호텔까지 쫓아갔는데…남편 옆 女는 ‘아내’였다
  • 드론 100대 한꺼번에 몰려온다면…美 육군 방공망 시험, 한
  • “내 몸 만졌다”던 무임승차 여성…영상엔 뜻밖의 장면
  • 한국은 어디에?…아르헨 잠수함 3척·3조원대 사업에 佛·獨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