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길이 4.3mㆍ700kg 남아공 백상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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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인터넷에서 합성이라고 의심받던 백상어의 모습이 실제 남아공에서 잡힌 상어라고 남아공 언론인 위트니스가 보도했다.

이 사진은 거대한 백상어 옆으로 방송용 카메라도 있어 영화촬영을 위한 모형이 아닌가란 의심을 불러 일으켰다.

위트니스에 의하면 이 백상어는 모젤 베이에서 지난 8월 30일 잡힌 것. 그 크기가 4.3m에 이르고 몸무게는 700kg 이었다.

당시 이 상어는 징크와지 비치 주변으로 상어접근을 방지하기 위해 쳐놓은 상어그물에 걸렸다.

그물에 걸린 상어를 보고받은 크와줄루 나탈 상어 연구소의 제레미 클리프가 다시 바다에 놓아 주었다. 그러나 그물에 걸려 쇠진한 이 백상어는 방향감각을 잃고는 그 다음날 다시 상어 그물에 걸려 죽고 말았다.

클리프는 “이 백상어는 암놈으로 완전히 자랐을 시 6m까지 컸을 것” 이라며 “사진 속 방송 카메라는 영국의 한 방송국이 자연 다큐멘터리를 위해 촬영 중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지역에서는 2002년 당시 4.7m에 1,160kg짜리 백상어가 잡힌적도 있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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