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엄마, 셋째 임신 중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벌써 두 번이나 출산했는데 그때마다 기적적으로 살아났거든요. 이번에도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이유는 없겠죠?”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엄마로 알려진 스테이시 헤럴드가 세 번째 아기를 가져 화제다. 임신과 출산이 위험하다며 주변에선 걱정을 하고 있지만 그는 긍정의 힘을 굳게 믿는다며 밝은 얼굴이다.

스테이시는 이미 두 아이의 엄마다. 하지만 두 아이를 낳은 건 기적에 가까웠다.

스테이시는 선천적 질환인 골형성부전증을 앓고 있다. 신장은 73cm에 불과하다. 그래서 그가 첫 임신을 했을 때 병원에선 낙태를 권했다. 생명이 위험하다는 이유에서였다.

의사들은 “아기가 자라면서 엄마의 폐와 심장을 누를 수 있다.”며 출산을 포기하라고 했다.

하지만 스테이시는 ‘엄마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2006년 첫 딸을 순산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둘째 딸을 가슴에 안았다. 딸 중 한 명은 태어났을 때 신장이 45cm였다.

임신 중인 세 번째는 사실 계획된 아기는 아니라고 한다. 스테이시는 “원래는 아기를 둘만 낳으려 했는데 셋째를 갖게 됐다.”면서 “하지만 자녀는 너무나 아름다운 선물이기 때문에 임신한 걸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테이시는 “아기들을 보고 있으면 생명을 보는 것 같고 사랑이 충만해진다.”면서 “이제 배가 불러와 움직이기도 힘들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한국 K2 전차 싹쓸이 해가더니…‘무기 수입액’ 세계 1위
  • 한국도 핵잠 갖는다더니…4척 확보에 최대 25년 걸릴 수 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미사일 없이 군함 받을 판…말레이, ‘해성’ 만든 韓 LIG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한국에 돈 갚을게, 대신 6개월 후에”…‘수천억 미지급’
  • 美 육군, 한국 K9 더 들인다…‘바퀴 달린 자주포’ 6대
  • “6개월간 성관계 피한 남편” 외도 의심했는데…원인은 ‘반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