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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가슴 노출…사고 혹은 계획?

작성 2009.11.19 00:00 ㅣ 수정 2009.11.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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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26)가 가슴이 노출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뉴스 오브 더 월드를 비롯한 외신 등에 따르면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알려진 미란다 커가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주에서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업체 피렐리(Pirelli)의 내년 달력을 촬영 중 파파라치에 의해 가슴 노출 사진이 유출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란다 커는 이미 유명 란제리 모델 화보를 통한 노출과 롤링스톤 표지에서의 아찔한(?) 누드를 선보인 적이 있기 때문에 일부에선 계획된 유출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그러나 노출 사진이 언론 매체에서 공개되긴 처음이어서 미란다 커의 대응 반응등에 네티즌의 관심은 증폭 되고 있다.

미란다 커는 지난 1997년 돌리 매거진 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하여 모델계로 진출, 동안 외모와 완벽한 S라인으로 남녀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 = News of the world(위)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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