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순수 국내 기술 ‘마티즈 전기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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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마티즈 전기차’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전기차 제작업체 레오모터스는 11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기술 설명회를 열고 마티즈 전기차를 비롯한 독자 기술을 공개했다.

레오모터스가 축적한 전기차 기술력을 보여주는 마티즈 전기차는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4000회 정도를 충전할 수 있다.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기존 전기차에 주로 사용되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전성과 효율성, 내구성 면에서 한 단계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이 차는 독자 개발한 파워트레인을 사용해 도심에 무리 없는 주행성능을 보인다. 1회 충전으로 최대 1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가 110km/h에 이른다.

충전 시간은 가정용 220V를 사용시 4시간 정도이며, 전용 충전기를 사용해 급속 충전시 10분 만에 충전을 마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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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의 가장 큰 특징은 독자 개발한 배터리매니지먼트시스템(BMS)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 시스템은 배터리 전압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기존 전기차 대비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 마티즈 전기차에 사용된 ‘파워트레인 키트’의 경우 구조변경을 통해 일반 차량에도 장착할 수 있다.

레오모터스 이정용 대표는 “전기차와 관련된 레오모터스의 기술력은 외국 업체에 뒤지지 않는다”며 “충전 인프라만 확충된다면 보다 다양한 전기차를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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