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엄마 뱃속에서부터 이 4개 가진 中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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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4개의 이를 가지고 태어난 중국의 신생아가 언론에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얼마 전 후난성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샤오융의 입 속에서는 1㎝미만의 이 4개가 발견돼 의료진을 놀라게 했다.

일반적으로 신생아는 겉으로 이가 드러나 있지 않지만, 잇몸 안에서 치아가 자라나는 중이기 때문에 6~11개월이 지나면 표면으로 유치를 확인할 수 있다.

샤오융의 경우처럼 태아때부터 자란 이를 선천치(Natal teeth)라고 하며, 아직 원인이 불분명하지만 환경적인 요인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선천치의 대부분은 윗니보다 아랫니이며, 뿌리가 약해 쉽게 빠질 위험이 있다.

선천치는 비교적 드물게 나타나는데, 특히 샤오융처럼 4개의 선천치가 한꺼번에 발견된 사례는 흔치 않아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의료진은 “성장에는 큰 무리가 없지만, 날카로운 치아 때문에 아이의 입안과 혀가 상처를 입을 수 있으므로 빼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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