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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이 부른 ‘김제동 송’, 수익금 대안학교 설립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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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이 김제동을 위해 선물한 일명 ‘김제동 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전국투어 ‘노 브레이크’를 진행중인 김제동의 지난 인천공연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윤도현은 김제동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기타연주와 함께 ‘김제동 송’을 공개했다.

이날 윤도현은 “김제동 토크콘서트 전국투어에 게스트로 가는데 좋은 선물을 해주고 싶어 3일전부터 연습실에서 혼자 만들었다.”며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 김제동에게 더욱 힘을 주고 싶었다.”고 ‘김제동 송’을 만든 배경을 밝혔다.

‘그 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해’라며 시작하는 이 곡은 오랜 시간 김제동을 봐온 ‘형’ 윤도현이 ‘동생’ 김제동에게 하고 싶은 말이 담겨 있다.

특히 김제동 특유의 웃음소리를 표현한 ‘오쿄쿄쿄’라는 제목과 함께 노래에 담긴 윤도현 만의 익살스러운 노랫말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윤도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김제동 하면 연상되는 단어들’을 수집하고, 노랫말을 완성시켰다.

‘작은 눈’ ‘라면 부스러기 같은 못생긴 얼굴’ 등의 가사가 팬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또한 이 곡의 수익금은 대안학교 설립의 기부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윤도현은 “이 곡이 김제동을 위해 만들어진 곡이기는 하지만 요즘처럼 각박하고 험한 세상을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는 곡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다음기획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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