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주머니에 손 넣고 타는 中 ‘오토바이 고수’

작성 2010.04.22 00:00 ㅣ 수정 2010.04.22 14:56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세상에서 가장 쿨 한 오토바이 운전자?’

두 손을 주머니에 찔러 넣은 채 무심한 표정으로 오토바이를 타는 기인의 동영상이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여성 네티즌이 우연히 도로에서 촬영했다는 1분 여 영상에는 가벼운 점퍼 차림에 흰색 헬멧을 쓴 남성이 오토바이 의자에 옆으로 앉아 운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에 따르면 이 남성은 유유히 바람을 맞으며 일정한 속력으로 오토바이를 운전했으며 간간이 풍경을 바라보며 감상에 빠진 듯한 표정을 지었다.


직선 도로를 달리는 1분 여 동안 이 남성이 한번도 주머니에서 손을 빼지 않자 지나가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이 모습에 놀라 쳐다보기도 했다.

이 영상은 ‘세계에서 가장 쿨 한 오토바이 운전자’라는 제목으로 중국 사이트 뿐 아니라 해외 유명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 조회수 수십만 건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현란한 오토바이 운전기술은 드러내진 않아도 한눈에 대단한 고수란 사실을 알 수 있다.”고 감탄하면서도 “행여 중심을 잃어 다치진 않을까 걱정된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아내와 24세 스님 신분 양아들의 불륜 현장 촬영한 태국 남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